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문단 편집) == [[명대사]], 짤방화 == 문제점이 어떻든 삼국지 만화에서 손에 꼽는 완성도로 인지도가 많은 작품으로 그만큼 패러디되거나 짤방화되는 장면도 많다. 이 만화 최고의 명대사는 단연 사마의: '''"[[기다려, 당황하지 마라! 이건 공명의 함정이다!]]"'''이다. 이것은 55권에서 퇴각하는 제갈량을 추격하려는 [[장합]]을 말리려는 사마의의 대사이다. [[동방삼월정]]에서도 패러디 된 대사로 심지어 [[Fate/hollow ataraxia]] 미니게임에서 패러디 되기도 했다. 심지어 애니메이션 [[진 연희무쌍]] 소녀대란에서도 [[정줄놓]]한 조운이 [[마초]]에게 제갈량이 준 밧줄을 보면서 '''이것은 공명의 밧줄인가'''라는 썰렁한 [[다자레]]로 패러디되었다. 참고로 이 문장의 밧줄(なわ)을 반대로 돌리면 함정(わな)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공명의 함정인가'''가 된다. [[파일:external/teo.cocolog-nifty.com/geekanu.jpg]]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웹에서는 '게엑, ○○!'하는 식의 패러디를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다. 이것 역시 원본은 이 만화에서 [[적벽대전]]에서 대패하고 도주하다가 [[화용도]]에서 대기하고 있던 관우를 만나 놀란 조조의 대사 게엑, 관우!'(げえっ 関羽)이다. 일본웹 기준으로 이 대사는 거의 공명의 함정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명하다. 1980년대에 출시된 캡콤의 [[천지를 먹다]] RPG 게임에서도 이 대사가 나올 정도로 인터넷 시대 이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대사인듯. 다만 게임에서는 조조가 아니라 서황이 한다. 이 대사는 AK 정발판에서 '''"헉, 과...관우!!"'''로 번역되었다. 다만 대현 컬러 정발판에선 '''에엑! 관우!''' 로 번역 [[파일:attachment/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mumumu.jpg]] [[파일:attachment/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nanigamumumuda.jpg]] 또한 많은 등장인물이 곤란해서 신음을 흘릴 때 '으으음(むむむ)'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마초]]가 이 말을 내뱉자[* 마초를 영입하기 위해 유비 쪽이 꾸민 계략에 의해 장로에게 배신자로 몰려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회(삼국지)|이회]]가 "뭐가 으으음이냐(なにがむむむだ)!"[* 다음 대사는 ‘이 싸움에서 자네가 현덕에게 이기면 [[조조|누가]] 제일 기쁠까?’ ]라고 말한 것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렇다보니 일본에서는 삼국지 관련 글에 '으으음'라는 말이 나타나면 '뭐가 으으음이냐!'라는 말이 달린다. 참고로 으으음의 최대 사용자는 [[조조]]로 무려 17회나 사용한다. 2위인 [[유비]], [[손권]], [[주유]]의 2배를 넘는 수치. [[코로나19]] 관련으로, 반다이 프리미엄에서 게엣/으으음을 전면에 도배한 디자인의 마스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이 둘의 밈적 가치가 높다는 일례. [[https://p-bandai.jp/item/item-1000150797|#링크]] [[파일:삼국지온주귤.jpg]] 일본에서 유명한 짤은 몇개 더 있다. 하나는 조조의 시종이 "온주귤입니다."하면서 [[좌자]]의 술법으로 속이 텅 빈 귤을 진상하는 모습인데, 표정에서부터 묘한 존재감으로 일본 웹사이트에서 여러 모습으로 합성된다. [[파일:감녕이치방노리.jpg]] 위나라의 환성을 공략하던 중 [[감녕]]이 방어하던 위병을 철구로 쳐죽이고 양손에 철구를 빙빙 돌리며 "감녕이 제일 먼저 올라왔다!" 성을 올라오는 모습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당 장면 이후 저항하던 적장 주광의 얼굴에 철구를 후려쳐 피투성이가 되어 즉사한 적장의 눈알이 튀어나오는 고어한 연출이 나온다. 이를 본 위군의 사기가 떨어져 결국 성은 오나라의 손에 넘어간다.] 일본 웹사이트에 감녕을 검색하면 바로 이 짤이 올라올 정도고 반대로 '一番乗り(이치방노리)'만 건색해도 온갖 패러디 짤이 올라오며 삼국지 관련 사이트에서도 해당 드립이 나오는 등 일본 웹사이트에선 감녕하면 철구, 이치방노리가 따라붙게 되었다. 위의 온주귤과 합쳐서 "온주귤이 제일 먼저 올라왔사옵니다."도 있다(…). [[파일:영제아파서죽겠소.jpg]] 영제가 병에 걸려 죽기 전, 후계자 문제를 정하던 도중의 장면인데 너무나 괴롭다(とてもつらい), '아파서 죽겠소'라는 간결한 몇마디의 히라가나로 이루어진 대사와 표정이 절묘한 시너지를 내며 역시 일본 웹사이트에서 인기 짤방이 되었다. LINE 삼국지 스탬프를 제작할 때 힘들어하는 표정에 손책과 영제를 두고 인지도 문제로 영제를 생략했다가, 요코야마 삼국지 팬들의 반발로 2탄에서 추가되었을 장도. 그리고 연의에서만 등장하는 [[형도영]]도 일본에서는 유명한 밈이다. 해당 항목 참조. 그외 [[이놈의 목을 쳐라]][* 사실 이건 작중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으나, 정확히는 각각 대사가 조금씩 다르다.], '''[[쿨가이 관우|조승상의 통행증이 없으면 강을 건널 수 없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의 명대사나 짤방들 중 가장 패러디가 많다.],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43/read/22132566|# "(저의 재능은) 밥을 먹다가 때가 되면 죽는 일입니다."]] 등 주옥같은 명대사들을 남겼고 [[쿨가이 관우]]로 대표되는 [[짤방]]들도 유명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선 관평의 애송이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번성에서 유비를 따라오는 백성들을 보고 '''제가 제2의 유비 현덕이 되겠습니다'''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37화에서 볼 수 있다.]. [[형주 공방전|앞날]]을 생각하면 허탈한 대목이다. 이 명대사들은 LINE 스탬프로도 등장.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77/read/1850489|#]] [[파일:못참는유비.jpg|width=300]] 메이저한 삼국지 만화인만큼 국내에서도 짤방화가 많이 되었다. 1권에서 여관에서 투숙하던 중 황건적이 약탈과 살육을 일삼자 유비가 발끈하여 검을 잡으려 하는 것을 여관주인이 만류하는 장면.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비를 묘사한 해당 장면은 보통 게임에서 형편없는 밸런스 패치에 분노하거나 허리를 부여잡는 자세 때문에 므흣한 짤을 봤을 때 [[자위|다른 의미로 못 참는]](...) 엄한 뉘앙스로 사용된다. [[파일:Yokohama_Hanzo.jpg|width=300px]] [[오버워치]]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게 되면서 [[한조(오버워치)|한조]] 드립이 덩달아 인기를 끌었는데, 이 때 본 만화에서 조비가 헌제의 제위를 찬탈하고 유비가 통곡하는 장면에서 '''내 인생의 전부였던 한조가 사라지다니...'''라는 대사를 치는 부분이 짤방으로 사용되어 잠시나마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서 나온 한조는 漢朝를 의미하는 것이지만 한조 짤방은 원래부터 다른 단어를 대신 끼워넣는 방식으로 한조를 만드는 드립이다보니 정확하게 의미에 부합하는 부분이 되었다. 그밖에 강유의 계략에 마준과 하후무가 낚여 윤상과 양서를 죽이려하자 둘이 서로 의논을 할 때 양서가 한 '스파이'가 있다. 한국 커뮤니티에서도 이 만화의 일부 장면을 짜집기하거나 자기가 뒷내용을 만들어서 개드립 넘치는 개그 만화로 만드는 '''삼국지랄''' 시리즈가 잠시나마 유행한 적이 있다.[* 제갈량이 위연에게 동태를 살피고 오랬더니 시장에서 생선 동태를 살피고 온다던가, 적국의 사자가 와서 반겼더니 진짜 사자가 들어와서 물어뜯긴다던가 하는 전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